tel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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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끼지 않았습니다 따라했을 뿐

대한민국은 ‘모방’공화국?
방송콘텐츠부터 스낵 사업까지
따라 하기의 어제와 오늘
안녕하세요 빙글러 여러분! tellus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여러 사업에서 펼쳐지는 기업들의 따라 하기 행태의 어제와 오늘에 대한 글을 준비해봤어요 바로 시작합니다!
방송 콘텐츠
1. 슈스케에서 시작된 오디션(노래 경연) 프로그램
보통 케이블 시청률은 0~1% 정도이고 2%면 대박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런 것을 깨버리고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tvn채널의 흥행을 이끈 슈퍼스타K. 벌써 시즌6를 바라보고 있는데요 하지만 슈스케의 성공 이후 많은 공중파 방송국에서는 오디션 형식을 빌려와 따라 하기 시작합니다
문화방송은 위대한 탄생을 서울방송은 k팝 스타를, 이에 질세라 한국방송도 top밴드를 내놓습니다. 물론 오디션 경연 형식이 독점적 콘텐츠가 아니긴 하지만 이건 뭐 너도 나도 대놓고 따라 하기네요
2. 아빠 어디가! 육아 예능(아기 나오는 프로그램)
2013년 1월부터 시작된 아빠 어디가! 라는 제목으로 당시 많은 시청자들을 윤후앓이에 빠지게 만든..! 문화방송의 육아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과 연예인들의 아버지로서의 새로운 모습이 신선하게 보여 졌는데요
아기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한 번 떠버리자, 또 유행처럼 번져버림.. 한국방송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서울 방송에서는 ‘오! 마이 베이비’ 라는 각각의 비슷한 컨셉의 프로그램들을 내놓습니다 뭐 하나 성공하면 다 따라 하는 게 이제는 당연시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이 외에도 나는 가수다 를 따라 만든 것 같은 불후의 명곡, 꽃보다 할배를 따라 한 것 같은 마마도 등이 있네요 최근에는 어 스타일 포유에서 출연진들이 아프리카 tv에서 행사를 진행해 (인터넷 방송을 이용한다는 점이)마이리틀텔레비전을 베낀 것이 아니냐는 의혹으로 한국 방송 사장이 나와서 기자들에게 해명까지 했다고 합니다
3. 냉장고를 부탁해
요즘 방송에서 유행하는 것이 ‘요리하는 남자’를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인데요 이 역시 유행처럼 많은 방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늘 뭐 먹지? 와 냉장고를 부탁해, 마리텔 백주부 채널(요즘은 악플 문제로 안 나오심.. 돌아와요 백주부....), 집밥 백선생 등이 있네요
시청자 입장에서 한 가지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만든다는 점에서는 좋지만 하나가 뜨면 비슷한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점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요리 채널이 나온 김에 이제는 음식사업으로 넘어가 볼까요?
1. 한때 유행으로 끝나버린 하얀 국물 열전!
이경규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만들었다는 꼬*면!! 덕분에 한때는 품귀현상이 생길 정도로 하얀 국물 라면이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에 한국 라면의 큰 손 회사들도 하얀 국물 라면을 내놓습니다 나*사키 짬뽕, 박유천의 기*면, 후*룩 칼국수 등등
근데 요즘 하얀 국물 라면 사드시나요? 정말 유행으로 끝나버린 하얀 국물 열전!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역시 비슷한 컨셉의 허니 버터 과자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정말 쏟아져 나왔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기존 감자 과자들 각각의 허니 버터 버전이 나왔고 새로 나온 허니 버터 과자들에 다가 허니 버터형 수입과자까지 들여왔습니다 대충 둘러봐도 20여가지는 넘어보이는데요 기존의 맵거나 짭짤한 과자 트렌드를 바꿨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허니 버터 열풍은 대단했습니다만...
너도 나도 앞다투어 과자 이름에 허니 혹은 허니 버터를 붙여 나와 제2의 허니버*칩을 꿈꾸는 모습에, 인기에 편승한 마케팅이라는 비판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3. 소주계의 허니 버터, 순하* 저도수 과일소주
여성분들 취향저격 저도수 과일 소주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2015년 순하*를 시작으로 좋은*이, 자몽에이*를 내놓았습니다 경쟁 기업이 하나를 내놓으면 질 수 없어서 비슷한 제품을 내놓는 것은 어떤 업계나 마찬가지인가봐요
tv도 봤고 라면에 과자에 소주까지 먹었으니 이제 스마트폰을 살펴볼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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