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땀을 많이 흘리면 엄마는 아이 몸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되어 보약을 먹여야 할까, 병원에 가봐야 할까
하며 망설인다. 땀 흘리는 아이 엄마, 대처법을 알아보자.
어른보다 많이 흘리는 게 정상
아이가 자면서 땀을 흘리거나, 베개가 흠뻑 젖어 있는 걸 보면 엄마는 걱정스럽다. 몸이 허약해서 땀을 흘리는 건 아닌지 고민한다. 하지만 열이 없는 상태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건, 몸이 허약 하거나 건강 상태가 나쁜 것과는 관련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히려 땀이 잘 분비되는 것이 건강 상태가 좋다는 신호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리는 건 활동량이 많은 데다, 생리적으로 어른보다 많은 땀을 분비하는 탓이다. 아이는 얼굴이나 이마에서 땀이 많이 나며, 손, 발, 등, 뒷목에서 나기도 한다.
이럴 땐 병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