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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

"자유인 " 우리에게 많은 재미와 교훈을 남겨주었던 이솝은 흑인 이었으며 너무나 못생긴 추남에다 다리는 안짱다리 였으며 노예 신분으로 혀까지 굳어 말조차 어눌한 상태 였지만 지혜와 해학으로 나중 바빌로니아의 뛰어난 재상의 자리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이솝은 처음에는 노예로 외모나 말투, 피주색으로 인해 정말 헐값에 여기 저기에 팔려다니는 신세였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그리스 철학자인 '산토'란 사람에게 팔려간 이후 속칭 철학자 등 상류층 사람들의 허실과 허풍을 해학적으로 적나라하게 꼬집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이아도몬'이라는 사람에게 팔려 갔을때 그의 지혜로 어려움에 처한 그를 곤경에서 벗어나게 해 그는 비로소 자유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솝의 인생의 마지막은 그의 적나라한 말 때문에 절벽에서 떠밀려 바다에 빠져 죽게됩니다. 그는 2.500가지나 되는 많은 우화를 남겼지만 정작 죽음 앞에선 진정한 그의 우화처럼 자유인이 되지 못했습니다. 이에반해 절룸발이 노예가 있었습니다. 그는 항상 행복해 하고 매사에 감사해 했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본 부유하고 부족한 것이 없는 주인은 그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늘상 하루가 지겹고 삶이 따분하며 불행하다고 생각하는데 너는 항상 행복한 이유가 무엇인가?" 그러자 절룸발이 노예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어떤 누구든 제어 할수 없고 가둘 수 없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생각입니다." 그 생각을 어덯게 하느냐에 따라 행복해 질 수도 있고 불행해 질 수도 있습니다."
남녀차이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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