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Following
0
Follower
0
Boost

시작하는게 무서워요

저는 2년동안 연애를하고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어 다른 만남을 위해 제가 먼저 떠났습니다. 그리고 길지않은 시간에 제가 원했었던 전 남자친구와 180도 다른 사람을 만났구요. 하지만 제가 그렸던 미래와는 너무 다르네요 제가 전에 만나던 사람에게 전적으로 익숙해져서 이것이 미련인지 아니면 아직 사랑인지 모르겠지만, 전에 만나던 사람에게 진심을 다해 사랑해주지 못해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러면서 이제는 그 마음이 더 커져 사소한것들도 생각이 나요. 왜 그때 내가 좀 더 웃어 주지 않았을까? 왜 그때 내가 내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을까? 왜 그때는 그랬을까 근데 더 무서운건 이런 마음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거에요. 마음 같아서는 제가 저의 문제점을 파악하였으니 그걸 이젠 고치고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받은사랑 보다 늘 적은 사랑을 준것만 같아 이젠 제가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고 싶어요. 하지만 그렇게 다가갔다가 친구보다, 정말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될까봐요, 그렇다고 저 혼자 이 마음을 지키기에는 전 남자친구 기억에서 제가 점점 잊혀지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이 상황을 아는 친구들은 가능성이 있으니 네가 먼저 다가가서 노력하고 물론 힘은 들겠는데 그렇게 서서히 조급해 하지 말고 다가가면 그 친구가 신뢰가 생길때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이라 합니다. 저는 후회하기 싫어 시작하고 싶은데 나중에 최악의 상황이 될까봐 그걸 감당하기가 너무 두렵고 시작을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