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해주는 사람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중 선택하기 힘들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한계가 있고
내가 사랑하는 동안은 행복도 불행도 공존한다는걸 알아요.
미친듯 나 하나만을 원하는 사람을 모른척 할수 없고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늘 나를 아프게 해요.
사랑하는 사람으로 인해 아프고 불행할때마다 사랑받고싶다는 욕심으로 가득 채워지죠.
하지만 그 사람에게는 한계가 있고 접어야 한다는 맘이 더 커져서는 늘 혼자 아프고 혼자 울곤해요.
욕심이 큰걸까요...
그럴때마다 나만을 바라보는 다른 그 사람의 맘이 얼마나 아플까 생각해요.
그 맘을 받아들인다면 과연 나는 아프지 않을까요...
사람이란게 아니 나라는 사람이 이것밖에 되지않나 싶어 오늘은 더 힘드네요.
7 Answers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아무 감정이 없다면 사귀지 마세요.
그사람에게 상처만 주는 연애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겐 아직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사람도 당신을 사랑할 수도 있단 가능성 말이죠.
저같으면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택하겠지만 상대가 본인에게 감정이 크게 없다면 이것또한 힘든 연애가 되겠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하겠지만 항상 제가 좋아하던 연애는 끝엔 제가 항상 맘이 식어있더라구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온 정성을 다해 잘 해주고 신경쓰다보니 마지막엔 미련도 안남더라구요
저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택할겁니다.
저는 결국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할거에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정말 고맙다....라는 생각만 들고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 마음은 안들더라구요....그 사람한테 사랑받아도 내가 그사람을 사랑하지 않으면 미안하고 부담스럽고ㅠㅠㅠ제 경험상.....
옛날부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해주는게 정말 어려운거라고 하잖아요. 그게 왜 어려운건지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진짜 맞는 말이라는 걸 느껴요.
그렇게 어렵게 얻은 사랑이니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거겠죠. 암튼 글쓴 분 힘내세요. 지금은 글쓴 분이 마음가는 대로 한번 선택해보세요! 결국 글쓴 분의 선택에 달린거에요.
지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온힘을 다해서 표현해보면 나중에 잘 안되더라도 후회는 없을거에요.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죠.
항상 내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한 것을 바라보는게 인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만족 혹은 행복이란
지속적인 개념이 아닌,
일시적인 개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쓴이는 남잘까요 여잘까요
그게에 따라서 답이 달라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