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일 연애끝에 한달이지났네요 ㅎㅎ
정말 많이힘들었고 많이보고싶었고
어떻게든붙잡아봣는데..
내입장을생각하기전에
상대방입장을 생각하고 얘기했어야했는데
그사람이그리운것보단
그사람과의 함께했던 모든순간들이 그리웠던거같아요
내삶에 존재했다던 자체로도 만족하며 그사람의 삶에서 내가존재했었던거에 감사해요
아무리 후회해도 되돌리고싶어도
못돌아갈수밖에없는 이유는존재하는거같아요
모든게 경험이고
내가사랑할수있던 사람이 있었던거에 행복합니다
그사람의로인해 내가 변할수있는사람이된걸로
정말 만족합니다 ㅎㅎ
가끔 탁구공을 주고받듯이 툭 툭 공이날나오고난후
다시 돌아갈때있지만
이경기가 끝나는날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어떤사람이 되고싶은지가 아니라
적어도 어떤사람이 되면안되는지 생각해야됬고
좋은사람이되는것보단 옳은사람이되는게 맞는거같아요
모두에게 힘이됬으면좋겟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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