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시작한지 한달도 안됐지만 저는 남자친구가 완벽하다고생각해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제가 날씬하고 여성스러우면 더 좋아할것같단 생각이 들어요.
직접 티를 내거나 강요하는것까진 아닌데 본능적으로 느껴지잖아요.. 제가 뚱뚱한편이라 언제 한번 떠보듯 물어본적이있거든요.
그랬더니 자긴 연애할때 외모를 많이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건 저도 그래요. 그러니 잘못한건 없는데 괜히 제가 넘 신경쓰여요... 전 뚱뚱해도 제가 좋거든요.
그치만 한편으론 남친한테 더 사랑받고싶단 마음때문에 괜시리 불안해지고 자신감이 없어지는것같아 고민이에요.....
다이어트는 건강을 위해서라도 필요한거긴한데 의지도 부족하고 너무 어렵습니다..ㅠㅠ
다이어트하면 이런 마음이 사라질까요?
1 Answer
본인을 사랑하는 쓰니 태도가 너무 멋지고 본받고싶어요 ㅠㅠ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하는건 좋지만 절대 무리하지마세요. 가치의 기준을 남한테 맞추지말고 지금처럼 본인 기준에 맞춰서 씩씩하고 멋지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남친과 지금 염려하는 부분에 대해서 대화도 꼭 해보시고요♡ 당신은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