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을 연애 끝에 헤어지게되었어요 헤어진지 3주 정도 되었구요 일할땐 일 친구만날땐 친구 남는 시간에만 나를 찾는 그사람을 보고 지쳐버렸어요 서운함에 말을 꺼내면 그저 합리화 아니면 상황을 피하기 급급하기만 한 남자친구 무튼 ..헤어졌어요 미련이 없다 하면 거짓말 이겠죠 그래도 짧지않은 연애를 햇는데 .. 문제는 그만큼 만나면서 저한테 전남친구 물건이 있다는건데 다른건 그렇다 치지만 여권이나 서류 등등은 필요한거이기에 그냥 우편함에만 두고 오려는데 남자라면 이런걸 어떻게 받아들일까 궁금해서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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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하려던 남자와 일이 먼저인 상대때문에 헤어졌는데요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이제는 아무렇지 않아요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못 고쳐요 더 좋은남자 올거에요 잘 헤어지셨어요
답글달지 않는 성계인데 저랑 같은 상황이시라 그냥 넘어갈수없네요 저두 여성이구요 저는 이제한달정도되가요 저두 한참고민했네요 저는 같은회사라 자리에그냥둬두 되거든요 근데 그건 너무 아닌거같아서 그냥 오늘전화했어요 어떻게할까라고 그랬더니 찾으러오겠다고 하더군요 물어보는게 나을꺼같아요
똑같음..마음은 외로운데 자꾸 고립됨 일할때 아예 신경안씀 결혼은 하고싶어하는데 나더러 너그러워서 좋다고함.. 난 뭐든지 봐주는 사람이 아닌데...
신경 안쓰인다는 걸 보여주는거죠 먼저 연락해서 주는게 그게 멋진거에요
일만 하면서 살 수 없고 친구만 만나면서 살 수도 없고 연인만 만나면서 살 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우선 순위를 정할 수 없는 비교 불가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균형이고 유사시엔 어떤 것이 우선이 될 수 있겠죠. 그저 상황이나 선후 관계에만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물건은 연락해서 전달해 주시면 될 거 같은데요.
ㅎ 3년사귀고 한번에 헤어졌는데 1년동안 한마디도 안했어요 ... 필요하면 찾아오겠죠 굳이 먼저가서 줄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중요한 물품은 연락해서 드리는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남자입장이고 헤어진지 오늘로 2주일 째며 4년이라는 긴 연애끝에 헤어졌습니다 정말 그사람한테 필요한 물품이라면 직접 전해드리는게 맞다고봐요 ㅎ
자신에 대한 맘정리가 끝났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여지를 두고 싶으시다면 가지고있다가 물건 달라고 할때, 만나자고 하시면 됩니다.
그냥버리세요 뭐하러 그걸 전해주고말고 좋은이별없다고 어차피 끝난거 다차단하고 끊어요 미련두지마시고 진심으로 중요한물건인데 어쩌지가아니라 그냥 미련으로밖에 안보이는데... 필요하면 연락오겟지만 그냥 차단하고 끝내세요 남자많아요
물어보시거나 그냥 버리시는게 좋을꺼같아요..만나면 마음아프실꺼고 힘드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