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사람이여서 착각이라고 생각이 들수 있는것 같아서 다른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알고지낸 사이는 좀 있는데 친해져서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통화하는건 2달정도 된것 같아요. 술마시고 밤에 자주 전화가 와서 통화를 많이 했었어요 (이 부분에서는 그냥 외롭나 까지만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 그 친구가 대학교가 집이랑 좀 멀어서 자취하는 친구인데 방학이라 서울로 와서 최근에 3번정도 둘이서 만나서 놀았어요. 이전 2번에는 영화보거나 술약속이였어요. 가장 최근에 마지막 약속때는 게임하면서 놀다가 저녁먹으면서 술도 마시고 노래방갔는데 어깨 기대거나 허리쪽을 껴안는 스킨십정도는 있었어요. 이정도면 그 친구도 저에게 조금은 호감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술이 들어갔기 때문일까요? (살짝 취기오르는 정도로만 마셨습니다.)
2 Answers
글구 남자든 여자든 진짜 좋아하면 상대방 헷갈리게 안해요. 티를 확내거나, 바로 고백하거나. 썸도 안타죠. 솔직히. 안그래요?
저기 본인한테 물어보는게 더 정확하겟죠..? 3자가 이렇다고 말하면 뭘 어쩌시게요? 그 당사자 마음을 3자가 어떻게 알겟어요.. 그냥 직접 얘길하세요! 좋아하시면 먼저 고백하시구요. 그정도 용기도 없어요? 난 이런 질문 답답하네. 성격차이 존중은 해드리는데 정말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