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시절 사귄 전여친이 술마시고 연락이 왔습니다.
얘기하기로는 친구들과 연애얘기를 하다가
과거를 돌이켜보다 제 생각이 나서 연락을 했다네요
전 아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고
그녀가 제게 진심으로 말해준다면 사귈의향이 충분히 있는데, 저를 아직도 좋아하는걸까요?
아니면 세상속에 살다가 지쳐서 즐거웠던 옛 과거를 떠올린걸까요, 아니면 빨대꼽고 들러붙으려는 걸까요.
심성자체는 정말 착한아이였습니다.
조금 내성적이도 했고요.
그래서인지 성인이 되고서도 잘 잊지를 못하겠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를 향한마음이 긍정적인가요?
다시 사귄다고 예전처럼 순수한마음과 좋은 마음이 그대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