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인데 고민있음요 옆반 남자애 보면 그냥 심장있는데가 철렁 내려앉음 두달전쯤인가 수련회에서 첫날밤에 거의 클럽수준이라 애들하고 같이 노는데 옆반에 존잘이 하나있었다..계속 쳐다보길래 똑같이 쳐다봐줬더니 나중엔 걔가 먼저 고개돌림 근데 수련회 끝나고 학교에서 한참을 찾아도 안보이길래 친구들한테 소문타서 들었더니 바로 옆반이란 소리들음 근데 필자는 쌩얼이 흉터에 피부 까맣고 화상자국까지 있고 거기다 안경 도수가 -6대라 안경쓰면 거의 ㄹㅇ 전교1등같은 쭈꾸미가 됨... 근데 웃긴건 중3 말부터 화장시작하고나서 지금까지 거의 반년간 고백 10번이상 받은거 보면 화장하면 내얼굴이 그래도 평타는 치는거같긴 함 쨋든 다시 돌아가서 이 남자애가 당연히 날 봐도 못알아보겠지 그래서 그냥 걔네반에 볼일있기도 했고 한번 갔는데 안보임 거의 1주동안 매일갔는데도... 그래서 반 포기상태였는데 학교에서 갑자기 어디를 간다고 인원모집하길래 지웠했는데 그 남자애 이름이 있길래 아 이제 볼수있겠다 싶어서  가는 당일날 화장하고 감 그랬는데 그 남자애가 없네 뭐지 이러는데 출쳌하는데 걔 이름부를때 갑자기 키큰 동그란 안경쓴 남자애가 네 이러는임 자세히보니까 그 남자애가 맞네 생각해보니 수련회때도 그 남자애가 화장하고있었는데 그럼 설마 저게 쟤 쌩얼인가? 이생각 듦 그런데 걔가 나를 기억을 못하는지 걍 첨보듯 하길래 나도 그냥 아 그냥 옆반애네 이런식으로 행동해줌 근데 그다음주부터 학교마치고 일이 좀 있어서 야자 안하는날은 화장을 하고갔는데 갑자기 학교 남자애들이 급식실에서 자주 쳐다보길래 재밌어서 화장을 주말에만 하다가 주중에 3번은 하게됨 그러다보니 그 남자애에 대해 잊고지내게됨 근데 어쩌다보니 그 남자애의 친구하고 엄청 마주친날이 있었는데 그날 그 남자애하고 친구하고 둘이 우리반에 찾아와서 누굴 찾으러온거도 아니고 만나러온거도 아니고 그냥 무대뽀로 들어와서 교실한바퀴 돌고감 뭐지 이생각들었는데 그다음날부터 바로 옆반이다보니 이동수업이나 체육하면 맨날 걔네반 앞을 지나가는데 계속 마주치게됨 왜지 싶었는데 그냥 그 남자애네 반 앞을 지나가면서 창문너머를 보기만해도 쳐다보고있음 하루는 그냥 무시하고 지나갔는데 두번째 지나갈때 안보이길래 어딨나했더니 화장하고왔..(ㅁㅊ ㄹㅇ존잘) 식당에서 밥먹다 눈마주쳤는데 와 심장쫄려서 죽을뻔함 근데 그런데ㅔ 화장하면 얼굴 뒤집어지는거도 있고 야자하는날 화장하면 렌즈때문에 눈이 따가워서 그냥 쌩얼로 학교간날 반에서 공부하는데 갑자기 울반 쓱 훑어보고 가길래 자리에 앉아있다가 순간 쌩얼인거 쪽팔려서 안경 벗고 열심히 닦음ㅋㅋㅋㅠㅠㅠㅠ 근데 쌩얼인데도 알아본거같긴 하더라 이게 한 2주정도 된 얘기고 학교에서 그 이후로 야자 안하는날인 수 목만 화장하는데 그 존잘이 화장 안한 월욜부터 울반에 기웃거림 걔 친구들이 야 걔 없다니까 이러는데 존잘이 지 친구들 무시하고 계속 기웃거리다 감 뭔가 화장안해서 미안하기도 함ㅋㅋㅋㅠㅠㅠㅠㅠ 근데 위에서 말했듯 안경도수가 높아서 안경썼을때하고 벗었을때하고 눈 사이즈가 거의 1.5배에서 2배차이나는데 잘 생각해보니까 걔가 내 안경벗은 쌩얼을 아는거지 안경쓴 쌩얼은 모르는거같았음 그래서 한번 점심시간에 급식실 줄섰을때 일부러 걔 있는데서 친구한테 안경닦이 빌려서 안경닦음 그랬더니 그 존잘이 깨달은거같더라 아 그 화장한 여자애가 검은뿔테 쭈꾸미 쟤구나 이렇게 근데 바로 다음날 수욜인데 화장하고 학교왔는데 복도에서 울반하고 걔네반하고 둘다 4교시 이동수업이라 마주침 걔네는 체육이였고 우린 음악이였는데 4교시 끝나고 밖에서 뭘 했는지 쫄딱 젖어서 수건하나 목에 두르고 울반 복도쪽 창문 열어재낌 울반은 에어컨틀면 창문 다 닫고 복도쪽 창문에 커튼있는데(원래 우리반이 탈의실용이였다고 들음) 그거도 다 쳐서 아예 밀실처럼 되는데 정확하게 내 바로 옆 복도쪽창문 열어재끼고는 나하고 눈마주침 밖에서 누가 아 걔 없다니까 짜증내니까 있는데?이러면서 싱긋 웃고 감 다음날 목욜에 화장실에서 거울보고있는데 밖에서 남자애 둘이서 누가 아 쟤가 걔가 좋아하는애임?이러는거임 근데 여자화장실에 나밖에 없는데 누군가 거울로 문쪽 봤는데 대화하던 남자애 둘이 날 보고있음 ㅇㅂㅇ 담주 시험이라 자습때 쌩얼로 다니고 하는데 걔가 이젠 내 얼굴 3가지 다알아서 그냥 지나가다 어 존잘이네 하고 쳐다보면 계속 쳐다보고있음 복도 지나가는데 걔가 한 180은 훌쩍 넘어서 웬 멀대가 있네 싶어서 보면 다 걔임 하루에 5번은 기본으로 마주치는데 이상황 어케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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