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헤어지는게 답이라고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에요. 안녕하세요 연애중인 고2 여자입니다. 제 주변 친구들이 남자친구와 헤어지라고 계속 눈치줘서 너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고등학교는 남녀공학입니다. 남녀 혼합반이고, 작년 3월 첫 학기가 시작되면서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겼는데요. 서로 썸을 타면서 연애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저의 친한 친구 한명도 연애중이였고, 저도 연애하면서 서로 연애하면서 좋았던 얘기, 힘들었던 얘기 등등 주고 받으면서 더욱 더 친해졌는데요.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친구 남자친구와 제 남자친구도 서로 친한 사이여서 시간이 되면, 다 같이 놀러다니고, 대화하는 시간도 많아져서 더욱 더 가까이 지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친한 사이여도 서로 안맞는 건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네 명의 성격이 다 다르고, 서로 지내면서 불편한 점, 단점 들이 드러나다 보니 어느 순간 사이가 멀어지고 있었습니다. 친구는 제 남자친구의 단점, 싫은점을 자기 남자친구에게 말하고 제 남자친구를 보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물론 저도 가까이서 친구와 친구 남자친구를 보게 되니 안좋은점도 보이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생겼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계속 보게 될 사이고 나쁘게 지내면 좋을 게 없다 생각하여 좋게 좋게 지내자는 마인드를 가졌는데요. 제 친구는 아니였나 봅니다. 친구는 저와 있을 때는 평소처럼 대하려 했지만, 제가 없을 때는 다른 친구에게 제 남자친구 욕을 하고, 제가 남자친구 사귄 뒤로 많이 변했다는 등 자신이 피해받고 스트레스 받은 일을 말하고 다녔습미다. 물론 저와 제 남자친구가 안좋게 보일 행동을 하고 잘못을 했다는 점은 정말 반성하고 있습니다. 친구에게 한번 주의를 받고 나서 그 뒤로는 더더욱 조심스러워 하고 신경 안쓰이게 하려고 노력중이였습니다. 그러나, 제 친구는 이런 노력에도 여전히 불편함을 내세우고, 제가 남자친구로 인해 망가졌다며 헤어지는게 답이다 라고 합니다. 저는 그 친구와 친구의 남자친구가 마음에 안들었을 때도 있었고, 여기저기서 문제점들이 보일 때마다 그래도 단점 보단, 장점을 더 보자 라는 생각을 했었고, 제가 잘못한 점과 제 남자친구가 잘못한 점에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어떤 날엔, 너무 답답해서 다른 사람에게 이 문제에 대해 얘기를 해볼까 하기도 했지만 제가 말하고 다니면 상황이 더 안좋아질 수 있겠다 생각하여 참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는 제가 없을 때마다 제 남자친구를 욕하고 남자친구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저한테도 불편함을 보이는데, 막상 제가 '이 문제에 대해서 서로 풀어보자, 얘기하자' 라고 하면 '괜찮아~' 이러면서 상황을 모면하고 대화하려고 조차 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이렇게 커졌는데 친구는 정작 당사자와는 풀려하지 않고 계속 제 3자에게 자신의 불만, 자신의 스트레스, 제 남자친구 욕만 해서 정말 난처하게 되었습니다. 왜 저와 대화하려 하지 않고, 도대체 왜 제 3자에게 말해서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걸까요. 그렇게 뒷얘기를 하고 저와 제 남자친구 앞에서는 아무말도 못하는데 그 친구의 심리가 정말 궁금하네요. 한편, 제 3자는 저와도 친구사이인데요. 제 3자를 A라고 하겠습니다. A가 어느 날 자신이 들은 얘기를 저에게 해줬습니다. 당연히 A는 제 친구가 저의 남자친구 욕한 것만 들으니 남자친구에 대해 인식이 좋겠습니까? A도 저에게 하는 말은 '남자친구랑 헤어지는게 답이다. 너와 그 친구가 멀어진것도 다 너 남자친구 때문이다' 라고 하는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사이가 불편해지긴 했지만, 이 사이를 되돌리려면 남자친구와 제가 헤어지는게 답이라고 하는데 이게 정말 해결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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