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 인생템 알려주세요
11 Answers
잉가 타투파운데이션이요ㄱㅋㅋㅋㄱ
마침 쓰던 파운데이션 떨어져서 뭐사지 하다가
페이스북에 좋다고 난리가 났기에 궁금하더라구요.
비싸면 궁금해도 에이 이러구 안샀을텐데 하나에 15000원.
색상은 내츄럴?이랑 라이트 두가지 있는데 내츄럴 먼저 깔고 라이트를 얼굴 가운데만 발라주면 자연스럽고 입체적으로 표현 된다길래 하나씩 구매했어요.
기존에 쓰던 파운데이션은 피부표현은 정말 예쁜데 지속력이 정말 꽝이었고, 다크닝, 찍힘 때문에 3~4시간마다 지우고 다시 바르고 했거든요. 심지어 남친이랑 영화보러가서 대성통곡하고 울었는데 자국이 폭포자국처럼 남아있어서 얼마나 민망했는지 몰라요. 그래서 항상 언제,어디서라도 화장을 다 지우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파우치에 화장품을 넣어 다녔어요.무겁게...ㅠ
친구들이 왜이리 수정화장에 집착하냐고, 뭘그렇게 무겁게 들고다니냐고 말 할때마다 수분부족형 지성의 고충을 모른다며 친구들에게 부럽다고만 했거든요.
근데 이 파운데이션 쓰고나서 정말 행복해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두가지색상으로 얼굴 가운데부분만 밝혀놓으니 자연스럽게 화사한 피부표현이 가능했고, 파운데이션 자체가 피부표현이 나쁘지않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무너짐이 없었어요ㅋㅋㅋㅋ
저는 애초에 티존에 미친듯한 기름때문에 일 시작하기 직전에 두드리고 들어가도 6~7시간 알바 끝나고나면 항상 화장이 무너져있어서 민망했어요. 그래서 파운데이션 고르는 기준도 지속력 좋다는 것들 다 써봐도 안되고, 이상하게 무너지기에 안무너지는게 불가능인 것 같아서 예쁘게 무너지는 파운데이션을 사용했었어요.
근데 이 파운데이션은 무너지지를 않더라구요ㅋㅋㅋㅋㅋㄱ
처음 배송이 오고 광고를 다 믿기는 좀 그래서 어느정도인지 일부러 수정 메이크업을 안하고 돌아다녀봤어요ㅋㅋㅋㅋ 아침 9시에 집에서 나가서 2시까지 근무하고, 영화보고, 카페들렀다가 집에 8시쯤 도착했거든요.ㅋㅋㅋㅋㅋ
궁금해서 중간중간 떠오르는 기름정도만 기름종이로 제거했는데ㅋㅋㄲㄲ 그대로였어요. 정말 딱 그대로ㅋㅋㅋㄲㄲ 집와서 거울보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ㅋㅋㅋㅋㅋㅋㄱㅋㅋ 막 엄마한테도 자랑하고ㅋㅋㅋ
영화보러 들어갈때 한 3시쯤까지는 방금 한 화장처럼 그대로였고, 영화보고 나오니까 자연스러운 밝음정도? 다크닝이라고 말하기에는 밝았어서ㅋㅋㅋㄲ
친구들한테도 그렇고 요즘 거의 잉가 전도사예요ㅋㅋㄱㅋㅋㅋ 페북에 사람들이 화장품에 대한 글 길게 적을때마다 뭘 저렇게까지 했는데 제가 그러고있네요ㅋㅋㅋㅋㅋㄲ 진짜 좋으니까 자랑하고싶고, 말하고싶고ㅋㅋㅋㄱㅋㄱㄲ
할인가가 아니고, 정가가 15000원이니까 한번 구매해보세요ㅋㅋㅋㄲ 참고로 요즘은 파우치 안들고댕겨요ㅋㅋㅋㅋ
뭐니뭐니해도 에스티로더 못따라갑니다
에스쁘아요!
에스쁘아 파데 좋아요! 왠만해서는 잘 무너지질 않는데 운동하거나 땀나면 티안나게 무너져요 ㅇㅅㅇ
IOPE MAN ㅋㅋㅋ
한율 파운데이션
땡미라클 파데욥!
이니스프리 파데좋아요!!!
겔랑이요 ㅜㅜ 뚜껑 까맣고 본체 투명한거요 그거 저 벌써 세통째 쓰는데 이거만한거 못본거같아요
에스쁘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