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짝궁이 자꾸 성드립치는데 어떻게해요ㅜ??
예)
짝궁 : 교과서에 있는 여자애를 보고 "아... 얘 작네?"
나 : (뭐지..???)
짝궁 : " 너 몇이야??ㅎㅎ A?B?"
나 : "야 조용히 해라"
이때가 수업시간이었는데 조용했어요ㅜ 근데 저희자리가 맨뒷자리여서 선생님한테 저희목소리가 잘 안들려요
짝궁 : "넌 A도 안되지?ㅋㅋㅎㅎㅎ내 ㄲㅊ는 니 팔만하닼ㅋㅋ"
이렇게 말하고 웃는거에요 그리고
짝궁 : "응 ㅅㅅ ㅅㅅ 너 ㅅㅅ랑 ㅋㅅ 존나잘하지?ㅋㅋㅋ"
이러는거에요....ㅂㄷㅂㄷ 이게 한두번이 아니고 한달동안 계속하네요ㅜ
요즘엔 학교 방학이라 안그러는데 펨으로 "야 우리집으로 와 ㅇㄷ 같이보자"자꾸 이래서 저는 거절하고 차단했죠
근데 쌤한테 이르기는 좀 그런거에요..왜냐하면 얘가 거의 맨날 쌤한테 혼나거든요 이르면 선생님 기분이 안 좋으실까봐..
어떻게 해야될까요ㅠ?
3 Answers
아오 그런애들은 아주 단단히 혼을 내줘야돼요. 선생님이 그얘기 듣는다고 기분 안좋아하지 않아요!! 오히려 말안하고 있으면 더 속상하실거에여. 빨리 선생님한테 도움을 청하시고 주변 친구들한테 이런 얘기 들은 애 있냐고 물어보고 다같이 항의하세요. 없어도 꼭 말하세요. 혼자 알고있어봤자 해결안돼요 그거 아주 심각한 성희롱이에요!!! 쓰레기놈이네 아주
이거 고대로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 그런 말이 나왔는지 들을때마다 상세하게 기록하거나 아님 폰으로 녹음하거나 해서 담임쌤께 고대로 말씀드리세요 왜 쌤 기분이 안좋을 걸 걱정해요 본인 상처받는걸 더 걱정해야지ㅠㅠㅠㅠ 농담 아니라 쟤가 나중에 커서도 저러지 않도록 지금 확실하게 잘못 고쳐놔야돼요
선생님 기분이 안좋을 것 같다고해도 선생님은 말 못하는 걸 더 안타까워할거에요.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개정색하세여 진짜 개정색. 그리고 단호하게 무시하세여... 반응도 아무것도 하지 말고요. 반응 재밌으면 더 함. 그거 계속되면 안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