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근황을 말하기 전에, 현재 GS25 상황부터 말해드리자면
5월 1일 GS25에서 제작해 올린 이벤트 포스터입니다. 가 위에 작은 소시지가 놓여져 있고 포스터 우측에는 그걸 집으려는 손이 그려져있죠.
그런데 이걸 보고 이상함을 느낀 분들이 계셨습니다.
'어? 잠만, 저 손 모양은 메갈리아의 그것과 거의 비슷한데...?'
네, 바로 한국 페미니즘의 상징, 극단적 성차별주의자들의 대표인 메갈리즘의 로고 속 손모양이었다는 겁니다.
아니 그것보다 애초에 캠핑장에서, 김이 나는 뜨거운 소시지를, 손가락으로 잡는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일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