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자신도 품을 수 있는...이 문구가 정말 마음을 울리네요.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관대하죠. 그게 품는거랑은 다르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은 자기 단점을 생각하는데 그 단점마자도 품을 수 있는 그래서 나아가서는 타인의 단점마저도 품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라는 말로 전 느꼈습니다. 산은 그저 그 자리에 있죠.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려도 자신의 일부인 나무를 베어도 혹은 불을 질러도 그 자리에 묵묵히 가만히 있죠. 저는 산처럼 세상 풍파 속 이리저리 휘둘리지말고 그 자리에 가만히,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그런 존재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