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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5. 16. 묵상 벧후 3:10-18

16. 5. 16. 묵상 벧후 3:10-18 죄에 대해서, 또 유한한 인간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사람의 힘으로는 안되는 것이 많다. 사람들은 유한해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근본적으로 변화될 수 없다는 등의 이야기를 많이들한다. 그리고 나 역시 사람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라는 말을 사실로 여긴다. 그런데 오늘 베드로가 14절에서 너희는 주 앞에서 점도 흠도 없이 평안하기를 힘쓰라고 말한다. 사람이 자신의 노력으로 온전하기가, 거룩하기가 가능한 것일까? 베드로의 말에도 그것은 틀린답일 수 밖에 없다. 베드로의 말은 내게는 이렇게 들린다. 너희들 맨날 사람은 못한다. 내 힘으론 안된다는 말로 하나님 앞에 죄짓는게 아주 습관인데, 하나님의 성화의 과정은 그냥 나 자신을 죄에 방치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이아니라 주님의 은혜를 간구하면서 매일 조금씩의 유혹을 더 끊어내고 승리하거나 혹은 가끔은 뒤로 돌아가더라도 꾸준히 발버둥치는 과정인거지 너희처럼 합리화할 수 있는 그런 값싼 변화가 아니야. 내 해석이 지극히 내게 주관적일지라도. 나는 오늘의, 내일의, 앞으로 평생의 삶에 내 죄를 그냥 "나는 죄 많은 사람이니까..."식의 합리화로 그저 방치하지 않기를.

16. 5. 12. 벧후 1:12-21

16. 5. 12. 벧후 1:12-21 베드로는 예수님의 최측근 제자다. 어부였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따라나선 것은 베테랑 어부 베드로가 던진 그물보다 목수이신 예수님이 가리키신 방향으로 던진 그물에 수백배 수천배의 물고기가 잡혀서였다. 예수님은 목수셨지만 나무로 만든 예술작품으로 사람에게 다가가지않으셨다. 무작정 변화산의 기적이나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다가가지 않으셨다. 어부인 베드로에게는 물고기로, 세리인 마태 그리고 삭개오에게는 그에게 가장 필요했던 따뜻함으로, 병자들에게는 병 고침으로, 니고데모 같은 제사장에게는 율법의 비밀을 풀어줌으로써. 그 삶의 자리에서 각자의 하나님으로 만나주신 것이다. 나에게 하나님은 그 당시 내가 가장 관심갖던 자매라는 매개체로 하나님을 알게하셨고, 내게 가장 필요했던 따뜻함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셨다. 그러나 영접한 이전에도 이후로도 나는 세상유혹과 끊임없이 싸워나가는 약한 인간이다. 욕, 술, 음란, 이기심. 네가지의 핵심키워드 중 하나도 쉬운게 없다. 그러나 내게 있는 유한한 인간의 생각에서 나온 모든 것보다 확실한 예언인 하나님의 생각, 성경은 이 모든 것을 능히 이길 수 있다고 하신다. 하나님께 위탁되고 의지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