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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잇] 아이폰, 구글은 빼고! 보험료는 오르고?

오늘 애플의 아이폰과 관련해서 두 가지 굵직한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하나는 한국에만 적용되는 소식이고 나머지 하나는 전세계 모든 아이폰 유저에게 해당됩니다. 먼저, 한국 얘기부터 해볼까요? 아이폰의 보험료가 50% 가량 오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르면 올 7월부터 금융감독원의 지시에 따라 시행될 예정이라는데요. 다른 국내산 스마트폰은 리퍼보다 수리를 우선시하고 비용 또한 리퍼를 강요하는 아이폰에 비해 저렴한데, 모두 동일한 보험료를 낸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라고 하네요. 사실 국산 스마트폰을 쓰는 유저들 입장에선 조금 억울할 법도 합니다. 같은 보험료를 내고 누구는 리퍼폰을 받고 누구는 수리를 해서 쓰니까요. 그래서 수리가 가능한 스마트폰을 쓰는 경우에는 10~20% 정도 저렴한 보험료가 적용되는 보험을 새롭게 신설할 예정이고 아이폰은 기존 보험료에 비해 많게는 50% 정도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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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잇] TV 볼륨이 갑자기 작아진 이유?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는 것 같네요. 요즘 중간고사 기간이랑 다른 일이 겹쳐서 엄청 바빴습니다. 연휴 지나면서 틈이 좀 생겼는데요. 밀린 소식을 천천히 올려야겠어요. 첫 번째 소식은 티비 볼륨 이야기입니다. 요즘 티비를 보시면서 볼륨이 좀 작아졌다는 느낌 못 받으셨나요? 저도 요 며칠 집에서 티비를 보면서 겪은 현상인데요. 더기어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연휴 동안 각 방송사에서 '표준 볼륨'을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5월 29일부터 적용되는 방송법 시행령에 따라 모든 국내 방송사는 표준음량인 -24db을 기준으로 통일됩니다. 이렇게 되면 채널에 따라 뒤죽박죽인 볼륨 때문에 티비 볼륨을 조절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지게 됩니다. 시행령은 29일부터지만, 이미 다수의 방송국에서 평준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는데요. 28일 이후에도 기준을 지키지 않은 사업자에 대해선 시정명령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하니, 방송사에서도 서두르는 모양입니다. 단, 이번 시행령은 생방송 전문 음악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생방송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서가 아닌가 싶네요.

[투잇] 미국에서 직구하는 LG의 친구는 누구?

LG가 G5를 국내에 출시한지 약 2주 정도가 지났습니다. 북미에서도 비슷한 날짜에 출시했는데요. 최근 미국의 안드로이드 전문 매체 Android Authority에서 흥미로운 소식을 하나 내놨습니다. B&O 모듈이 북미에는 출시되지 않을 예정이라는 것이죠. 네, 맞습니다. 모든 G5친구들이 미국에 상륙하는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B&O 모듈은 G5의 오디오 성능을 강화시켜주는 모듈로 초고음질의 음원을 들을 수 있게 합니다. 비슷한 성능의 제품이 수십만 원에 팔리기 때문에 G5의 킬링 모듈이라고 소문이 나기도 했는데요. 이 제품이 북미에선 판매가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미국의 G5 안내 페이지에도 오디오 모듈에 대한 설명이 감쪽같이 사라졌는데요. 대체로 북미에는 출시하는데, 국내에는 안 들어오는 제품이 많았던 다른 공산품과 비교하면 조금은 어색한 상황입니다. 이러다가 북미에서 한국으로 직구하는 미국 직구족이 생기는 것은 아닐까요? 소스에 의하면, 이 원인이 FCC 인증의 지연이나, 공급망 혼선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국내 출시가 문제 없이 진행된 걸 보면 최소한 공급망 혼선은 원인이 아닌 것 같네요. LG에게 직접 이유를 묻자, '아직 출시할 계획이 없다'는 원론적인 대답에 그쳤다고 하는데요. LG의 G5가 이례적으로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는 상황에서 괜히 찬물을 끼얻는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네요. 개인적으론 B&O 모듈을 쓰면 LG 로고가 가려지기 때문에 필수 아이템이라고 생각하기에 북미에서도 빨리 출시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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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잇] G5 광고 속에 숨겨진 이야기

오늘은 LG 이야기가 많네요. 티비를 틀면 심심찮게 G5의 광고를 볼 수 있는데요. 위에 있는 광고가 여러분이 티비에서 자주 보는 30초짜리 광고입니다. 중독성 있는 노래와 헐리우드 유명 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등장하는 이 광고에 몇 가지 비밀이 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요? 두 가지 비밀을 이 자리에서 알려 드립니다. 1. 원래 더 많은 등장인물(?)이 있다. 원래 이 광고는 1분짜리 광고입니다. 사실 30초 짜리 광고를 보면 G5의 특징을 설명한다기 보단 그냥 헐리우드 배우가 등장한 핸드폰 광고라고 생각하기 쉽죠. 그런데 원래 제작된 1분짜리 영상을 보면 그동안 우리가 생각했던 그 의심이 단 번에 사라집니다. 삭제되 영상을 보면 G5 프랜즈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로봇캠이나, 360도 카메라, VR 해드셋 등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광고 곳곳에 자연스럽게 G5 프랜즈 제품을 넣어놨습니다. 기능 설명을 구구절절하는 다른 광고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죠? 2. 중독성 높은 그 노래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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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잇] 더 얇아진 애플워치, 두 개의 카메라가 달린 아이폰

현재 중국을 방문 중인 분석가 브라이언 화이트는 고객에게 보내는 노트를 통해 애플워치 2가 올해 여름에 열릴 WWDC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ITCLE이 맥루머스를 인용해서 보도했습니다. 이 소스를 보면 애플워치 이외에도 아이폰 7 플러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있는데요. 현재 단순히 사이즈만 커진 플러스 모델에 카메라 렌즈를 두 개 달아서 차별화할 거라는 예측도 담겼습니다. 현재 애플은 아이폰의 메인 모델을 두 가지 사이즈로 나눠서 출시는데요. 사이즈가 더 큰 플러스 모델은 카메라 모듈에 약간의 차이를 두는 거 외엔 큰 차별점을 두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밝혀진 소스 외에도 애널리스트인 밍치궈 다수의 전문가들을 통해 차기 아이폰의 변화점에 대해서 공통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바로 듀얼 카메라 모듈의 탑재입니다. LG G5를 비롯한 일부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탑재하는 듀얼 카메라는 화각을 달리한 카메라 두 개를 넣어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제조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시장 반응은 그렇게 폭발적이지 않았는데요. 애플이 이 시장에 뛰어든다면 과언 어떻게 반응할지도 사뭇 궁금해집니다. 문제는 애플워치입니다. 다수의 이용자들이 애플워치에 불만을 갖는 요소 중 하나는 사용시간입니다. 현재는 업데이트를 거듭하여 하루하고 반나절 정도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 시간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데일리 충전이라는 압박을 견뎌야 하는데요. 시계를 얇게 만들 바에는 현재 사이즈를 유지하고 배터리를 늘리거나 속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이 더 낫지 않냐는 의견이 많습니다. 저도 애플워치 사용자입장에서, 디자인은 큰 불만이 없는데요. 차라리 느린 속도와 배터리 타임을 늘려주는 게 사용성 측면에서는 훨씬 낫지 않냐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지금의 애플워치는 많이 느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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