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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인정 욕구’-남자의 본능을 이해하고 싶다면!

예전에 한권의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의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강렬했던 한 문장이 기억에 남아있다.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팬티를 내리고, 남자를 자신은 인정해 주는 여자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 이 한 문장은 내가 남,여를 이해하는데 가장 큰 바탕이 되었다. 오늘을 이 중에서도 남자의 인정 욕구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남자의 허세는 인정 욕구에 목말라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좋은 예다. 여자보다 경쟁을 좋아하는 이유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자신의 지표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것을 토대로 보면 남자를 꼬시는 법은 간단하다. 끊임없이 인정해 주는 거다. 사실 칭찬에 고래는 춤추지 않는다. 그러나 남자는 미친 듯이 춤을 춘다. 어느 날 아빠가 술에 취해 들어왔다. 그러면서 나에게 말했다. ‘여자는 다 필요 없어! 남자 기 살려주는 여자가 최고야!’ 그 때 내 나이 13살 이었다. 27살 아직도 아빠가 소리치던 그 모습이 또렷하게 남아있다. 그 때 우리 엄마와 아빠는 갈등이 심했다. 엄마는 항상 아빠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 물론 많은 불만을 여지없이 쏟아냈다. 그러나 엄마도 삶을 살아가면서 언제부터인가 인정 욕구에 대해 깨달았는지 그렇게 아빠 칭찬을 한다. ‘당신이 매달 고생해서 생활비를 벌어주니 내가 이렇게 편하게 지내.’ ‘여보가 짱이지.’ ‘당신만큼 성실한 사람은 없어.’ 물론 남자인 아빠는 단순해 태도가 급변했다. 아빠가 춤을 추기 시작한 것이다. 매일 일찍 들어와 엄마와 마트를 다니고, 청소를 하고, 가끔씩은 이야기도 나눈다. 아직도 더 많이 인정받고 싶나보다. 여자의 용어로 설명하면 남자에게 사랑의 표현은 인정이다. 반대로 남자는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으면 불안을 느낀다. 그래서 남자는 자신보다 잘난 여자를 만날 확률이 그다지 높지 못하다. 아무리 예쁘다고 해도 인정 욕구가 채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또 항상 자신을 인정하지 않고, 다른 남자를 인정하면 떠나갈 것 같은 느낌을 가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내 여자 친구가 이상형일 뿐이라는 다니엘 헤니도 마음에 안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