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본식 냉면의 발상지는 이와테현에 있는 소도시 모리오카
모리오카 냉면은 1953년 재일 동포 1세대 양영철 씨가 자신이 어릴 적 함흥에서 즐겨먹었던 함흥냉면에 일본 식재료로 고명을 얹어 색다르게 만든 냉면
차이점은 면에 메밀을 사용하지 않는다 전분과 밀가루로 만들어진 면이라 쫄면과 식감이 비슷
고명은 수박 (겨울에는 배) 편육, 깍두기, 김치, 삶은 계란 등
양영철 씨 이후 너도나도 모리오카에서 냉면집을 오픈해 이 지역이 냉면으로 유명해졌다
도쿄에도 뿅뿅샤 분점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