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이야기 번외편
친구가 푸들 양컷이라고 보내준 사진인데
하다 겨울에 이 미용 시키고 싶어서
다른 친구한테 보여주니 친구 왈
"양 같지 않고 치킨 같아"
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갈색이라 그런거같다.
ADmilan그렇게 하다 망하다
망원동
망원동에 갔던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커피라 하는
동경의 비엔나 커피를 마셔보기위해 가본 것이었는데
산미감이 강한 커피보단
탄맛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인생커피는 아니었네요. 🤔
zzinstory일렌토 말씀하시는거같은데..저는 어제 다녀왔는데 개인적인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까르보나라는 정통방식인 계란 노른자와 치즈가루를 넣길래 굉장히 기대가 컸는데.. 진짜 오리지널처럼 칸첸타를 넣고 풍부한 맛을 살리긴 힘드니 베이컨이라도 많이 넣었더라면 좋았을텐데..베이컨이 적다보니 그냥 면맛만 나고 비린맛까지 나더군요. 함께 시킨 목심스테이크와 먹으면 좀 낫겠지해서 기다렸다가 서브된 스테이크를 먹었는데..ㅋㅋ이건 그냥 목심 삼겹살맛만 나고 소스가 왜있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시킨 버섯 크림파스타는 느끼하기만해서 음식마다 절반이상은 다 남기고 소화제먹고..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커서 글이 좀 길어졌네요ㅠㅠ
Bio
스페이스 강지구
인스타그램 : space.kangjig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