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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네가 행복해지길 바라면서 가장 행복한 그 순간에 내가 떠올라 죄책감으로 마음이 무거워지길 바라던 그 어느날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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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네, 저희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미워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며 살아온 환경의 차이 우선적인 가치관의 차이
passeio@star8958 익명성 공간 이라서 인지, '말' 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남이 올린 글을 읽고 비꼬고 지적질 하고~근거 없는 비판이 무슨 의사 표현의 자유 인줄 아는 이상한 사람들의 댓글은 그냥 삭제해 버리세요.아무쪼록 그만 아프시고 행복한 일로 가득 하길 바랄께요.화이팅 입니다!
ymin8119흠냐. 원래 결혼 준비 하면 신경이 날카로와요. 결혼하고 자리 잡기까지 대략 1년에서 3년 사이 싸움도 많고요. 뭐 기싸움 이랄까. 서로 이해하기 어려울거에요. 시간이 지나야 조금씩 이해가 갑니다. 아니면 포기 하고 받아 들이던가. 님이 그도 아니고 그도 님이 아닌데 어찌 알겠어요. 님이 원하는 것 알아서 마춰주는 남자가 있다면 그 사람은 카사노바에요. 서운한 것은 직설적으로 말 해서 풀고 다시 잘 해봐요. 그분도 님에게 엄청 서운 했던 것들이 있었을꺼에요. 말 안 해서 그렇지. 사랑 앞에 죄인이 누가 있습니까. 죄인이 있다면 둘 다 죄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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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똑같이는 바라지도 않지만 그만큼 사랑받을 자격은 있어 각자의 표현방법은 다르더라도 난 네 진심을 아니까 상처받아도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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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헤어지고 한 백일쯤 되서 온 너의 연락 "오랜만이야 잘지내? 뭐하나 물어보자 내주위엔 그렇게 적이 많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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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

요즘 그댄 어떤지 좋은 사람 옆에 있는지 나보다 행복해줘요 건강했으면 좋겠어 그대없인 죽을것만 같던 내가 어느새 매일 웃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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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생각보다 내가 찌질해진다 다해봐서 후회가 없을줄알았는데 상처가 많아 미련이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내가 미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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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씨

오늘 참 날씨 좋다 여름인데도 선선한 바람 푸르고 높은 하늘 예전같았으면 하늘이라도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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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상처를 줬다

헤어진 지 100일이 다 되어 가는 어느날 괜찮은줄 알았다 이별느낌이 무뎌진줄 알았다 그래서 하나 둘씩 남들과 만났고 나를 좋아한다는 사람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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