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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 행복이란 무엇일까? - 《자기로부터 혁명 1》

우리가 찾는 것은 행복일까요? 그렇지 않으면 행복을 갖다 줄 것 같은 어떤 종류의 만족일까요? 자기로부터혁명1ㅣ크리슈나무르티 해뜸: 이 문장을 토론하고 싶은 주제로 정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바나나: 나에게 있어 행복이란 무엇일지 알고 싶었습니다. 군 제대 이후부터 행복해지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했어요. 제가 행복할 거라 믿었던 순간들이 있었죠. 돈이 많으면 될 줄 알았어요. 그러나 행복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의외의 상황에서 더 큰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연인과의 식사처럼 장말 소소한 순간들이었어요. 그래서 가치관이 흔들렸습니다. 이번 주제를 통해 나의 행복에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토론더보기) https://blog.naver.com/sunrisebook/22145846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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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 - 《불안》

문장을 선택한 이유 누구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하느냐 하는 것은 우리의 의지에 따른 자유로운 선택이다.불안ㅣ알랭 드 보통 해뜸: 이 문장을 고르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레드: 인정받고 싶은 욕구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스스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부인하고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칭찬받으면 기분은 좋지만 티를 안 내려고 하는 것처럼요. 저는 어렸을 때 많이 그랬어요. 칭찬에 대해 무덤덤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충족시키면 안 되라는 건 아니지만, 나한텐 이런 욕구 자체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나는 인정받는 걸 좋아하지 않아" 나는 배가 고픈데 배가 고프지 않아라고 생각하는 것처럼요. 그동안 고통스러웠습니다. 알랭 드 보통의 《불안》에서 저 구절이 마음에 와닿아 토론하고 싶었습니다. (더보기) https://blog.naver.com/sunrisebook/221455063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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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그동안 애쓰셨어요 - 《불안》

인간은 감정을 느낀다. 감정에는 부정적 감정과 긍정적 감정이 있다. 사람 덕분에 기쁘고 행복하지만, 또한 사람 때문에 고통받는다. 큰 틀로 분류하였으나 인간의 감정은 세밀하게 분화되어 있다. 사회적 관계는 단순하지 않다. 감정의 대부분은 인간관계에서 느낀다. 상대가 내 마음 같지 않아 힘들고, 상대가 나를 무시하는 것 같아 힘들다. 상대가 나보다 다른 사람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 힘들고, 내가 집단에서 따로 노는 것 같아 힘이 든다. 인간이라면 삶의 힘듦은 당연히 겪을 터. 견디고 살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불안》 저자 알랭 드 보통은 '인간은 남의 애정 덕분에 견디고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더보기) https://blog.naver.com/sunrisebook/22145183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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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인간관계가 쉽지 않지 - 《자기신뢰의 힘》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다. 인류가 지금껏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집단을 이루어 함께 생활했기 때문이다. 함께 생활하다 보면 고통스럽기도 하다. 동물은 고통을 피한다. 하지만 인간은 고통을 끌어안는다. 그 고통의 의미를 발견하고 성장한다. 그것은 고통에 대해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성숙한 태도다. 성장과 성숙에 관심을 잃을 경우, 삶에서 새로움은 사라진다. 친구도 잃게 된다. 인간관계로부터 스스로 차단하여 고독 속에 홀로 남는다. 사람으로부터 자극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성장은 멈춘다. 《자기신뢰의 힘》 저자 랄프 왈도 에머슨은 자신을 믿고 사회적 연결고리를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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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 왠지 끌리는 느낌 - 《매력DNA》

왠지 저 사람 마음에 들어! 인간은 생각을 합니다. 생각은 개인의 주관성이 반영됩니다. 따라서 인간은 주관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동시에 객관성을 확인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내 주관이 정당하다는 것을 인정받고 싶은 것이죠. 타인이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면 내 판단이 옳다고 믿게 됩니다. 내가 옳다고 믿게 만든 사람, 나와 비슷한 사람. 이번 주제는 매력과 유유상종입니다. 독서토론 참가자 페퍼님은 '매력'이라는 키워드를 가져오셨네요. 즉석에서 《매력DNA》 책을 추천해드렸습니다. '유유상종의 법칙, 그들은 왜 끼리끼리 노는가?' 챕터에서 토론하고 싶은 문장을 골랐습니다. https://blog.naver.com/sunrisebook/221444815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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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솔직히 말해서 - 《관계를 읽는 시간》

어머, 저 사람 표정 봐 사람 얼굴 근육이 7천여개인 거 아세요? 이렇게 많은 근육의 움직임으로 표정을 만듭니다. 화가 나서 싫어하는 표정을 짓거나, 기뻐하며 환영하는 미소를 짓곤 하잖아요. 얼굴 표정을 통해 상대방의 의사도 파악할 수 있어요. 어떤 이는 표정관리가 잘 되는 한편, 거침없이 솔직하게 드러내는 사람도 있지요. 《관계를 읽는 시간》의 저자 문요한은 '자기표현의 핵심'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https://blog.naver.com/sunrisebook/221440566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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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 공감능력을 키우는 방법 - 《당신이 옳다》

같이 있는데 왜 외롭지? 대화가 쉽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 말은 전혀 듣지 않고 자기 생각만을 일방적으로 쏟아 내지요. 소통하고 있다는 느낌이 없는 사람과의 대화만큼 힘 빠지는게 있을가요. 그런 반면에 에너지를 채워주는, 사람을 구하는 방식의 대화도 있습니다. 초코칩님이 가져오신 《당신이 옳다》라는 책에는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sunrisebook/22143512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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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겸손하다 = 부족해도 괜찮다 - 《삶의 무게를 줄이는 방법》

아이구우~ 허리를 낮춰야 겸손? 겸손이란 무엇일까요. 어디 가면 항상 겸손해라라고 말 많이 듣죠. 거만해서 화를 부르는 사람도 종종 보고요. 겸손이라는 게 살아가는데 중요한 지혜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겸손은 정확하게 무엇일까요. 고개를 숙이고 자신을 낮추는 게 겸손일까요? 자신을 낮추면서도 남을 기만하는 사람들에게 겸손이란 말이 해당된다고 보시진 않을 거예요. 확실한 건 겸손이란 자신의 능력을 과하게 허세부리는 사람은 아닐 겁니다. 《삶의 무게를 줄이는 방법》의 저자 김민영은 자기 능력을 부풀려 과시하지 않는 사람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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