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파주율곡생태캠핑장을 다녀왔어여
넘 습한 날씨라 텐트를 치고 짐을 옮기는데 우리 부부는 좀 충돌도 있었지만 시원한 맥주 한모음에 이내 웃음을 띄웠다ㅋ
기다리는데 지친 우리 두 공주들도 해먹에 몸을 막겨 신나게 놀고 늦은 점심밥을 먹었다
이 곳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둘째날은 신나게 신나게 놀고 즐기면 하루를 보내면 즉흥적으로 움직였던 이번 캠핑은 준비한것도 빼먹고 챙기지 못한것도 많아 아쉬움이 많았지만...35,000원에 가격대비 괜찮은 곳인듯 싶었다
마지막날 빗님만 찾아오지 않았었더라면...집으루 돌아와 텐트며 모든 장비를 말여야하는 일이 더 힘들었다ㅠ
힘든 가운데 2박3일 동안 우리 가족에 추억을 담으며 위안을 삼아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