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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를 이기는 실전형 전문가는 누구인가?

알파고를 이기는 인재 실전형 전문가는? 알파고가 이세돌을 바둑에서 이기면서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겼다는 기사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옵니다. 인간의 지적능력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의 등장에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많은 지식을 체계적으로 축적한 모범생 인재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전형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단순하게 답을 찾는 인재가 아니라 질문을 할 수 있고 체험을 통해 식견과 안목을 가지고 있는 문제해결사가 주목받고 있다. 그러한 시대에 맞는 좋은 전문가를 소개하고 있는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유영만교수의 브리꼴레르입니다. 브리꼴레르라는 인재상은 인류학자 레비 스트로스가 아프리카 원주민을 관찰하면서 나왔다. 레비 스트로스의 설명에 따르면, ‘손재주꾼’으로 번역되는 브리꼴레르는 보잘 것 없는 판자조각, 돌멩이나 못쓰게 된 톱이나 망치를 가지고 쓸 만한 집 한 채를 거뜬히 지어내는 사람을 지칭한다. 이들은 지식을 체계적으로 축적해서 실력을 쌓은 전문라기보다 체험을 통해 해박한 식견과 안목을 갖게 된 실전형 전문가에 가깝다. 레비 스트로스는 브리꼴레르가 다양한 기존 지식을 융합해 이제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제 3의 지식을 자유자래로 창출해낼 수 있다고 보았다. 그렇다면 왜 지금 하필 ‘브리꼴레르’가 필요한가? 첫째, 브리꼴레르는 끊임없이 변화되는 분야 간의 차이를 탐구해나가는 인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