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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놓으면 끝날 것 같다는 생각

연애하면서 누구나 그런적 없나요? 사랑하면 할수록 더 외로워지는 그런 느낌 나만 사랑하고 있는 그런 느낌 상대는 내가 없어도 전혀 아프지않고 잘 살 것 같은 그런 느낌 너무 싫죠?

퍼스널 브랜딩 시대,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Jobkorea에서는 매달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상대로 The HR이라는 월간 매거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매거진에는 기업의 인사와 관련된 내용이 핵심적으로 실리며 물론 이력서와 면접에 대한 내용도 다수 포함 되어있다. 필자는 그 중에서 인사담당자가 이력서를 평가하는 기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스토리’라는 것에 주목했는데 그 만큼, 개인이 가진 스토리. 즉, 다른 사람들로부터 나를 구분 짖는 ‘브랜드’의 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1. 어차피 고만고만한 스팩. 이제는 경험의 힘이 당락을 좌우한다. 누군가 우스개소리로 그런 말을 했다. “단군 이래 최대 스팩”. 우스개소리로 넘길 수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틀린 말도 아닌 것 같다. 예전보다 해외로 공부를 하는 것도 쉬워졌으며 인터넷 강의를 통해서 교육에 닿는 기회에도 차별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렇듯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과 최대의 지성을 쌓은 세대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애써 쌓은 스팩이 차별점이 없다. 토익점수도 다 비슷비슷하며 토익스피킹 점수도 다 거기서 거기다. 애써서 딴 한국사 1급은 이미 다른 친구들도 다 보유하고 있는 자격증이 되버린지 오래다. 물론, 매경테스트와 같은 시험은 말할 것도 없다. 그래서 이제부터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브랜드”의 힘이다. 같은 아파트라도 브랜드가 있는 아파트가 더 프리미엄을 받고 팔리듯, 같은 스팩이라도 브랜드가 있다면 더 어필할 수 있는 것이다. 2. 퍼스널 브랜딩? 그렇다면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 곧 적성 발견의 첫걸음

“나는 관대하다” 라는 대사를 말한다면, 모두들 떠올리는 영화가 있다. 그 만큼 이 대사는 유행어처럼 번져서 모두가 알고 있는 명대사가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우리 스스로에게 얼마나 관대할 수 있을까. 외유내강이라고 했던가, 동양에도 그런 비슷한 의미의 문장이 존재하고 있다. 겉으로는 부드럽지만 내적으로는 강한 모습. 곧 “나는 관대하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을 마음 자세이다. 적성을 찾는 것. 그것은 오랜 탐구와 논의의 시간을 거치지 않고서는 쉽게 발견할 수 없다. 물론. 자신의 적성을 쉽게 찾아서 잘 활용하고 그것으로 행복을 얻는 사람의 경우도 적지 않으나, 평범하게 입시지옥을 치르고 대학교에 성적에 맞춰서 배치표 보며 입학한 친구들에게 그런 기회가 있었던 적은 드물 것이다. 그래서, 적성을 찾는 좋은 방법을 오늘 이 포스팅에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1. 자신에게 기회를 주어라. ​크게 3 가지로 나눠본 이 카테고리의 첫번째는 바로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주라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본질적으로 기회를 주어야한다. 아주 가볍게 이야기해서 서당개도 삼년이면 풍월을 읊조린다는 이야기다. 본인이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면 가게에 가서 아아스크림을 돈주고 사먹는다.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오거나 대신에 과자를 사먹고 돌아올 수도 있다.

진흙탕 싸움 팀플. 과연 득인가 실인가 ? ?

누구도 이 싸움에서 피해갈 수는 없다. 추적하는 자와 추적을 당하는 자. 온갖 격한 감정이 꿈틀거리는 듣기만 해도 벌써부터 한 학기가 막막한 그 이름. 바로 팀플이다. 팀플은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전공과목에서 동학년끼리 하는 팀플이 있으며 교양수업에서 하는 온갖 학년과 인간이 뒤섞인 팀플이 있다. 전공과목 팀플은 그래도 조금은 나은 편이다. 앞으로 얼굴 안보고 살 사람들도 아니고, 같이 얼굴 계속 보며 학교 다닐 사이니깐 말이다. 그럼에도 가끔 안하무인격으로 다이아몬드로도 못 긁을 얼굴짝을 내밀면서 배째라는 사람도 등장한다. 그래.. 차라리 등장을 하면 속이 편하다.등장조차 하지 않는 마치 잃어버린 머리핀같은 존재도 많으니깐 말이다. <대학내일에서 만든 팀플에 대한 기획기사. 포스터만 보아도 답답함이 치밀어 오른다.> 조별과제, 일명 팀플(팀플레이)의 목적은 토론을 통한 결론 도출, 많은 사람들과 의견이 서로 충돌할 때 해결하는 위기대응능력을 기르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그러나 누구 말대로 공산주의가 망한 이유를 알려주는 것이 팀플이라고 불릴 정도로 학생들 사이에서는 짜증의 대명사이다. 물론, 혼자 과제하는 것보다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과제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혼자 하면 과제를 마칠 수 없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가 알고 있는 부류가 하나이고 (주로 무임승차를 하는 분들) 그냥 혼자 하면 심심하니까 같이 하면 좋겠지 뭐.. 하는 부류가 있으며, 드물기는 하지만 간혹 좋은 만남(?)을 사적으로 갖을 기회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팀플의 효율성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팀플을 하면서 상대방에 대해서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생긴다. 시작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쟤가 알고보니.. 라는 둥. 학과에는 온갖 잡소문들로 떠들석하다. 대부분이 오해에서 비롯 된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얼굴에 철판 깔고 “저기.. 제가 오늘 친구들이랑 술약속이 있어서요..” 라는 말을 내 뱉는 경우도 상당하다. 듣는 사람이 더 어이가 없어서(그 당당함에 어이상실..) 마치 가지말라고 하면 내가 나쁜놈 같이 보일 정도다.

유흥비로 탕진은 옛말, 시험비로 탕진했다 내 돈

깡패대학생이라는 말이 있던 시절이 있었다. 건달대학생이라는 말도 비슷한 맥락인데, 주로 우리아버지 세대 때 있던 말이다. 공부안하고 맨날 놀기 바빳던 대학생들을 그런 식으로 불렀다고 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3저 시대로 취업걱정은 없었고 , 장미빛 미래가 가득하던 시절이었다고 한다. IMF가 그들의 목을 조여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 IMF의 위력이 어느정도였는지 지금 대학생들은 잘 감이 안올 것이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짤을 퍼왔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지울 수 없는 가슴아픈 일 중 하나이다. 퍼온자료이므로 자막은 제 의견X> 여튼, IMF 때는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이 힘들었다. 그 당시에는 갈 곳 없는 대학생들 때문에 군대에도 경쟁률이 있을 정도였다. IMF가 끝날때까지 할 것이 없으니 군대에 가 있자는 생각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사상 최대의 인원을 국방부가 받아들였고 그 당시 입대에도 대단한 경쟁률이 있었다고 한다. 자, 그렇다면 우리 세대는 건달대학생과는 거리가 멀지만, 엉뚱?한 곳에서 돈을 털리고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바로 시험비이다. 차라리 유흥을 즐기면서 유쾌하게 돈을 쓰면 억울하지도 않을 것이지만, 시험비가 정말 왠만한 유흥비보다도 비싸다. 굳이 시험비 하나만을 놓고 보아도 상당한 액수인데 이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사는 책. 거기다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인강 OR 현강을 듣는 수강료도 포함하게 된다면 그 액수는 말대로 “탕진”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정도다. <YBM은 한국과 일본이 있는한 절대 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거세지는 취업난, 인문계의 생존전략은 무엇인가?

대학생들에 관한 포스팅을 주로 업데이트 하는 필자의 블로그에선, 최근 다소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안그래도 힘든 취업난에, 유별나게 특히 인문계만 더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전부터 자연계의 취업강세는 상당했다. 인원을 선발하는 T,O 자체가 인문계보다 많게 편성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기업의 입장에서도 인문계보다는 영어를 할줄아는 자연계를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올해 현대차그룹에서는 대규모 인문계 공개채용을 실시하지 않는다. 수시채용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공표했고, 삼성그룹도 전체 선발자의 85%를 자연계로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뿐만아니다 SK와 LG그룹의 인문계 비중도 각각 30%와 15%로 하늘의 별따는 것이 취업이 되버린 것이다. 역으로, 자연계 즉 공대생들에게는 이만한 기회가 없다. 입사를 한 후에도 심심치 않게 공대출신의 경영지원본부장이나 인사과장 등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삼성전자가 이런 경우가 많은데, 전체적인 회사의 생산흐름을 알고 이해하는 인원이 경영지원의 측면에서도 원할한 지원업무가 가능하다는 회사의 판단 때문이 아닌가 싶다. 회사에서는 영어 할 줄 아는 자연계를 인문계보다 더 선호한다. 화학공학이나 건축공학과 같은 복잡한 지식은 입사후 따로 교육을 시킬 수 없지만, 인문계가 하는 업무들은 상대적으로 교육이 용이하고 숫자에 익숙한 자연계 사원들에게 교육을 시킨 후 회계나 자금, 재무의 업무로의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후에, 간부급 직책을 달게 되어도 제조와 생산 그리고 R&D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어떤 부서에 가 있든지 회사에 더욱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구매팀을 가더라도 물건만 보면 척척 단가를 뱉어낼 것은 뻔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고 인문계가 완전히 죽을 판은 아니다. 입사 후 공과교육을 시킨 후에 실제 업무에 투입시키는 기업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것 역시 삼성전자가 대표적이다. 광고학이나 경영학과 같은 인문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6개월 동안 소프트웨어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실무에 투입되어 일을 하는 과정이다. SCSA라 불리는 이 과정은 작년에 처음으로 도입이 되었으며, 인문학의 중요성에 대해 삼성이 처음으로 반응을 보인 행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아직은 인문계의 훈풍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렇게 까지 인문계의 T.O가 줄어든 것은 그 만큼 자연계가 많이 필요하고 인문계가 필요가 없어지게 된 시장상황에 있다.

지금 뭘해야하나요? 불안한 당신에게 권하는 미투전략

어떤 사람은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남이 이미 만들어 놓은 것을 더 대박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가볍게 보면 전자가 선구자 그리고 후자는 추종자 정도로 보이지만 이게 꼭 그렇지 만은 않다. MP3플레이어를 처음 만든 것은 한국의 중소기업이었다. 하지만 그 MP3플레이어를 아이튠즈와 같이 엮어서 더 대박으로 만든 애플이 더 유명한 것을 보면 더욱이 그렇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인터넷을 만든 나라는 영국이지만 인터넷의 거대 기업. 구글, 이베이, 아마존, 야후 등등.. 더 대박을 만든 나라는 미국이다. 미투전략. 말그대로 남이 하는 것을 고대로 배껴서 따라하는 전략이다. 하지만 그냥 배끼는 것이 아니다. 배끼기는 하는데좀 더 내 나름대로 발전과 연구를 해서 더 대박으로 만드는 전략이다. <대표적인 선구기업인 애플과, 후발 주자인 삼성>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 했을 때만 하여도 혁신혁신을 외쳐댔던 소비자들이 삼성제품의 구입에도 별다른 거부감을 갖지 않는다. 최근 들리는 소식으로는 삼성의 휴대폰이 시장점유율에서 애플을 초월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물론 단일제품인 아이폰과 제품군이 다양한 삼성 갤럭시이지만, 아무렴 뭐 어떠랴?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미투전략일지 모른다. 소위 학과에서 좀 괜찮은 녀석들이 어떻게 뭘하는지를 물어보고 똑같이 따라하는거다. 주로 선배들이 한 것을 보고 후배들이 따라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이다. 근데, 그냥 똑같이 배껴서는 안된다. 더 대박을 내야하는 것이 목표다. 그냥 똑같이만 해서는 아류라는 소리 밖에 못듣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멘토와 멘티 활동은 아주 좋은 활동이다. 경희대학교 행정학과에 다니는 동생은 자기 학과에는 멘토와 멘티 제도가 있어서 선배가 후배를 멘토링 해주는 기회가 있다고 한다. 그 친구는 대외활동 면접을 멘토링 해주었는데, 직접 후배들이 자신의 앞에서 면접을 보고 자신은 면접관 노릇을 하면서 이것 저것 코치를 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었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