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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 엣지+, 5가지 주목할 변화

삼성전자가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링컨 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를 공개했습니다. 원래는 매년 9월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IFA 가전박람회에서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발표했었는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한 달 정도 빨리 공개했습니다. 마음이 급했나 봅니다. 그런데, 몇 달간 꾸준하게 갤럭시 노트 5와 갤럭시 S6 엣지+의 정보가 유출되면서 사실 이 두 제품을 어디에서 판매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될 정도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기존에 알고 있던 부분과 몇몇 새로운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1. 완전히 바뀐 갤럭시 노트5의 후면 디자인 오늘 공개된 두 모델의 디자인은 갤럭시 S6 엣지의 디자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가죽 느낌의 후면 디자인을 유지했던 갤럭시 노트 5의 디자인은 완전히 메탈 디자인으로 바꼈습니다. 쉽게 표현한다면 갤럭시 S6 엣지를 뒤집어 놓은 듯합니다. 후면의 양끝을 휘어놓았는데요. 엣지 스타일을 디스플레이 대신에 후면부에 적용했다는 게 흥미롭습니다. 5.7인치 2560 x 1440 QHD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같은 사이즈지만 좌우 베젤을 줄여 가로 사이즈가 약 2.5mm가 줄었습니다. 두께는 2mm 정도가 줄었습니다. 무게는 5g 가벼워 졌습니다.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유지하면서 슬림함을 구현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합니다. 얇은 두께 때문인지 이번에도 후면 카메라를 튀어 나왔습니다. 2. 더 빠른 필기가 가능해진 S펜

레노버, PC에 자동 설치되는 프로그램의 목적은?

레노버가 PC에 자사 프로그램을 자동 설치하도록 편법을 이용한 것이 발견됐다고 테크사이트 '아르스테크니카'에서 12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보통 PC를 구입하면 제조사 프로그램이 상당히 많이 깔려 있는데요. 이 때문에 일부 사용자들은 초기화를 한 후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우기도 합니다. 하지만 레노버 제품에서는 이 방법이 통하지 않습니다. 윈도우가 실행되기 전 단계인 BIOS 시스템에 ‘레노버 서비스 엔진(Lenovo Service Engine)’을 자동 설치하도록 해놔서 초기화를 해도 레노버의 프로그램은 삭제가 안됩니다.물론 이 자체가 불법이거나 해킹과 관련된 것은 아닙니다. 윈도우에는 ‘WPBT(Windows Platform Binary Table)’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도난 방지 또는 필수적인 프로그램을 위해 제조사가 BIOS 시스템에 설치 프로그램을 넣을 수 있게 한 기능인데요. 윈도우에서도 용인하는 방식이라는 얘기입니다. 다만 딱히 필요없는 프로그램을 레노버가 굳이 집어 넣은 게 문제입니다. 게다가 문제는 또 있습니다. '레노버 서비스 엔진' 프로그램이 해킹에 취약하다는 겁니다. 꼭 필요하지 않은 기능인데 자동 활성화 시키도록 한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비판을 받을 정도의 사항은 아닌데요. 최근 레노버에 대한 시선이 워낙 곱지 않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많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관련링크 - Lenovo used Windows anti-theft feature to install persistent crapware - arstech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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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한국 게시물 삭제 1건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트위터가 2015년 상반기 투명성 보고서를 11일(현지시간) 공개했습니다. 투명성 보고서는 사법 기관의 정보 요청, 게시물 삭제 요청, 저작권 및 상표권 관련 고지, 개인 정보 보호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보고서로 트위터를 비롯해 구글, 페이스북 등에 업체들이 매 해 발행하는 보고서입니다. 이 보고서에는 62개국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반기 사법기관의 정보 공개 요청은 총 4,363건으로 2014년 하반기 2,871건보다 52%가 급증했습니다. 트위터는 전체 요청 중 58%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고 하는데요. 약 2,530건입니다. 정보를 요구한 계정은 총 12,711개입니다. 미국이 2,436건, 6,324개 계정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한국은 총 30건, 53개 계정에 대한 정보를 요구했고 트위터는 약 18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다음은 게시물 삭제 요청에 대한 내용입니다. 총442건의 법원 요청과 561건의 정부, 사법 기관의 요청을 받았고 총 3,594개의 게시물에 대한 삭제 요청이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2,354건의 게시물이 삭제됐습니다. 트위터는 최대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게시물 요청은 터키가 가장 많았습니다. 무려 408건의 법원 요청과 310건의 정부, 사법기관 요청이 있었습니다. 전체 요청의 70%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살펴보겠습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정부,사법 기관은 59개 게시물에 대해 40건의 삭제 요청을 했는데요. 삭제된 게시물은 한 건도 없었습니다. 한국 정부와 사법 기관의 요청을 한 건도 받아 들이지 않다니 정말 건방지네요.

IT 업계, 아동 음란물 차단하는 통합 시스템 도입

구글, MS, 페이스북, 트위터, 야후 등 주요 IT 업체가 아동 음란물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영국의 인터넷 감시 재단(IWF: Internet Watch Foundation)이 10일(현지시간) 보도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IWF는 그 동안 아동 음란물에 해시 코드(HashCode)를 분석해 리스트를 작성하고 추적해 유통 경로를 추적하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해시(Hash)는 요즘 SNS에서 유행하는 해시태그와는 다른 건데요. 디지털 파일의 지문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파일명을 바꿔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수많은 파일 중에서도 쉽게 추적하고 찾아 낼 수 있습니다. 이 해시 리스트 추적기술은 구글이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IWF에서 음란물 해시리스트를 제공하면 이 시스템이 설치된 웹사이트, SNS 서비스에서 업로드, 공유, 저장, 검색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물론 이것과 비슷한 시스템은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주요 IT 업계가 함께 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IWF는 이번 시스템이 음란물 근절에 획기적인 기회가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도 아청법 같은 기준이 모호한 법으로 규제하는 것보다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조금 더 나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요? @관련링크 - Hash List “could be game-changer” in the global fight against child sexual abuse images 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