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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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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universe
May 09, 2022
이런 날씨에는 캠핑이지!
캠핑을 댕겨왔어요. 전 뚜벅이므로 친구의 차를 타고 친구의 장비로 친구와 함께요 헤헤. 한 마디로 그냥 얹혀 갔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한 번 더 감사감사! 이렇게 가녀린 아가씨가 저 많은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왔거든요. 힘들었지만 세팅하고 나니 너무 아름답죠? 휴 이제 시작이야 *_* 눈앞에 보이는 풍경이 크- 스위스가 따로 없죠. 마침 앞에 보이는 간판에 적힌 글씨 ‘융프라우 산장’. 그렇습니다 여기가 바로 융프라우입니다! 여자 둘 맥주 여덟캔 + 맥주 한 병 + 와인 두 병 + 전통주 한 병… 인데 꺼내놓고 보니 모잘라 보여서 마시기 전에 다시 나가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술을 더 사들고 왔단 건 비밀. 후후. 텐트 안에서 보는 풍경은 더 아름답죠? 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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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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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King
우와.... 대단....‼️👍👏
kym0108584
사진들 너무 이뻐요~~~!!
uruniverse
March 22, 2022
내 튤립이 이상한 튤립이었다니
빙글에서 이런 글을 봤단 말이죠 근데 뭔가 익숙하지 않나요 첫번째 사진 꽃봉오리가 몽둥이만하다는 그것 저 무섭다는 튤립이 혹시 내 튤립?!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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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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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m7041
예뻐해주세요 꽃이잖아요~ 같은 꽃끼리 왜그러세요^^
evantaylor0521
무럭무럭 자라면 좋은거죠 ㅎㅎㅎ
uruniverse
February 08, 2022
겨울이니 핀란드 겨울여행 후기.jpg
너무 오래 여행을 잊고 살았던 것 같아서 빙글에 쓴 적이 없는 (걸로 기억되는) 핀란드 헬싱키 여행기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벌써 그게 몇 년 전이야... 당연히 기억이 1도 안나니까 다른 곳에 썼던 글을 여기다 붙여 넣을게요 훗훗 그래서 반말인 거 이해해줘요... 핀란드에서 오로라 본 이야기는 쓴 적이 있으니까 고게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셔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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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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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zynx
핀란드 '곰'맥주 한잔 하고싶네요~~
uruniverse
December 25, 2021
메리 크리스마스! 🎄🎅🏻🧑🏻🎄🤶🏻🎄
요즘은 집에서 사람들을 만나곤 해요 밖을 나가지 않기 때문이죠 신발을 신는 날이 거의 없는 나날 밖에서 대신 집에서 즐기는 조촐한 연말파티 우리집 풍경을 잠시 소개합니다 *_* 빔으로 예쁜 크리스마스 풍경을 쏘고, 조명이란 조명은 다 꺼내놓은 작은 거실의 테이블 위에는 빨간 패브릭을 가로질러서 크리스마스 느낌을 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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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테리어&데코
인테리어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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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zsophie
너~ 무 예뻐요👍👍
bjjj
포크🍽 들고 가고 싶어지는..마음만!! 입니다^^*
uruniverse
November 20, 2021
우리 가족들을 소개합니다🪴
매달린 건 립살리스들🌱 그러니까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서울에는 사람 가족은 없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산소를 뿜어내고 있는 아주 싱그러운 식구들이 있거든요. 바로 식물 친구들🌱 매달린 아이가 하나 늘었어요. 호야 수태볼🌱 비록 이들 모두와 함께 겨울을 나고자 하는 나의 의지는 의심할 나위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사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닐테니, 이 아이들이 나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한 증명 사진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보시겠어요? 제 식구들이에요 *_* 오리발시계초 / 칼라디움 스트로베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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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홈인테리어&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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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onica7
이토록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하는 공간이라니:) 반려식물이 다 넘 예뻐요!! 상태도 좋아서 관리를 정말 잘 하시는구나, 보는 내내 감탄했어요. '천사의 눈물'은 처음 봤는데, 인상 깊네요. 초록의 꿈을 꾸며 단잠 주무시길 바랄게요😊
haramk
집이 식물원 하시나봐요! 넘 좋아요. 잎들도 파릇파릇하고 보기 좋아요.
uruniverse
November 07, 2021
식물멍이 대세라면서요? 멍멍
마치 인디밴드 앨범 자켓 사진 같지 않나요. 따릉이와 무몬이(무늬 몬스테라). 아름다워… 보름 전의 일기 : 올해는 더 이상 식물 안 사려고 했는데 나는 왜 또 분갈이하다말고 당근을 켰고 왜 또 손을 들었고 왜 또 따릉이에 올라탔단 말인가. 그건 바로 이 지구상에 나만 무몬이가 없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부터 나도 무몬이집사다. 식물멍에 진심인 저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몬스테라를 빨래 바구니에 담고나니 뭔가 크리스마스 트리 느낌이라(나만의 생각) 옳다꾸나 하고 벽트리를 꺼내 창문에 걸었습죠. 의자에 앉아서 보고있노라면 정말 이런 힐링이 없네요. 멍- 옷을 걸어야 할 행거에는 옷 대신 식물들을 얹어놨고요. 예쁘지만 작은 온실과 식물등, 가열식 가습기까지 겨울 대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케아에서 주문한 온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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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테리어&데코
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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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m7041
바닥에 호랭이 귀엽ㅋㅋㅋㅋㅋㅋㅋ
pica383
생각이 비슷하네요~ 저도 얼마전 추위 잘타는 아이들 거실로 들였거든요~~ 베란다에 있는 아이들은 뽁뽁이 이불 덮어줄 예정이예요~~
uruniverse
October 05, 2021
식물이 살아있다는 걸 느낄 때.mp4
식물들은 목이 심히 마르면 이파리를 축 늘어뜨리고는 물…줘… 젖먹던 힘까지 끌어내 말하곤 하죠 그런 아이에게 물을 주면 일어나는 현상을 타임랩스로 30분간 찍어보았습니다.mp4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축 늘어진 잎들이 하나하나 빠딱빠딱 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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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테리어&데코
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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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zynx
오리발시계초 너무귀여워용~~
ryoung1799
연필선인장이요
uruniverse
October 02, 2021
죽을 뻔한 알로카시아 오도라 살려내기
다 시들어가는 이파리 하나만 붙어있던 알로카시아를 데려오고, 그 잎도 떨어진 채 구근만 외로이 있던 알로카시아가 어느새 위풍당당 이파리를 세 개 내게 되었지 뭐예요! 빛 잘 드는 베란다에 뒀더니 웃자라지도 않고, 구근도 통통하고 곧고 어휴 너무 예뻐라 *_* 어휴 잘 자랐다 녀석 하면서 쓰다듬어주고, 구근도 튼튼한지 오랜만에 꾹꾹 눌러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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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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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adimir76
저도 똑같은 경험을 한적이 있어요. 정말 저는 기본적인 상식이 없었어요 에휴… 저는 어느 정도였냐면 옆구리가 물러져 구멍이 생겨날 정도였어요. 그래서 긴급수술… 물러진 아랫부분을 잘라내서 버리고 윗부분은 물을 넣은 페트병에 꽂아두니 신기하게도 새로운 뿌리가 자라나더라구요. 한참후에 새로 뿌리가 난 아이들을 화분에 옮겨심어줬더니 잘 자라더라구요. 지금은 어른 알로카시아 두개가 청년 둘, 꼬마 셋으로 나눠져 잘 자라고 있답니다. 근데 전 기본적으로 식물들 키우는덴 소질이 없나봐요 ㅡ..ㅡ
bjjj
꾸미고 키우는것도 잘하시고 손재주가 많은분이시군요^^* 이쁜 화면 잘보고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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