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풀이
일욜같은 토욜입니다. 집에 와서 어슬렁거리다 낮잠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와입이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데 무슨 음식이야기를 하는겁니다. 뭐지? 알고보니 각자 집에서 푸욱 쉬고난 동서네들이 토욜 저녁인데 야구보면서 한잔 하자는거였습니다.
이건 뼈구이라는데 첨 봤습니다. 맵다고해서 젓가락 대지도 않았습니다.
이 아인 따라온 주먹밥. 제조는 와입이 했습니다.
저희는 배민으로 주문해서 가게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서울뼈구이와 같은 건물에 남대포랑 영자맛포차는 가봤어도 서울뼈구이는 아직 방문해보진 못했네요 ㅎ. 서울 본점이 생활의 달인이랑 토요일은 밥이좋아에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부산엔 만덕에 있는 부산점이 유일한가 보더라구요. 저는 맛을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는데 다들 맛나게 먹더라구요. 한사람이 비닐 장갑을 끼고 발골을 해서 먹는게 편하겠더라구요.
저는 굽네치킨 독차지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
김냉에 있는 션한 아이들과 LCT에서 남겨온 맥주들까지 열심히 마셨습니다.
dayoon28238가족이 이렇게 좋은거군요 ㅎㅎㅎ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먹거리 진짜 최고의 조합!!!
Bio
한때 읽고 사랑했으나 차마 버릴 수 없었던 모든 책이 바로 첫사랑 같은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