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의 정동쪽에 있는 나루터가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정동진으로 이름하였으며, 신라때부터 임금이 사해용왕에게 친히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전국 제일의 해맞이 명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정동진역은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조그마한 역으로 1995년 전국민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최민수, 고현정 주연의 SBS드라마「모래시계」가 방영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도 강릉을 찾는 분들의 필수코스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연말,연시에 모래시계 회전행사와 해맞이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벌써 금요일입니다.
영동지방에 오랜기간 가뭄으로 대지가 타들어 가는데 오늘은 잔득 흐리고 간간히 비가 뿌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