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글 프로듀서님들, 소년들의 꿈을 이뤄 주세요!
"나는 무언가에 저다지도 간절했던 적이 있었던가."
프듀를 보며 잊고 살던 꿈을 떠올리는 요즘의 나날들. 동작 하나, 발성 한 줌이 그리 절실한 것은 그 순간에 모든 것을 걸었기 때문이겠죠. 어쩌면 저리도 열심일까, 보고 있자니 코끝이 시려오는 것은 내 소년 만큼은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게 해주고 싶은 어미 새의 마음이 아닐까요?
울애기 울지마 누나가 데뷔시켜 줄게 굳게 마음먹었지만 혼자서는 역부족... 그렇잖아요. 암만 간절해도 혼자서는 안 되는 일들이 있는걸요. '어차피 될 놈은 정해져 있는' 작정한 듯 더러운 세상을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