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자빙보며 딩굴거리다 일요일 라이딩약속이 급히 잡혔네! 일기예보보니 서울만 오전에 40%, 1차 목적지 마석부근 맑음?
일요일 지인과 약속하여 흐림에도 출발! 덕소부근에서 가랑비와 조우! 10분 비피하면서 일정조율후 걍 어죽며어엉가에서 칼국수먹고 마석에서 점프하기로 하고 고고!!!
이후 비는 그칠줄모르고 허리 이남지역은 물난리에 무릎은 작살 난채로 어죽집에 도착! 한시간도 안되서 한그릇 뚝딱! 하니 집으로 복귀하고싶으나! 이후 마석까지 비맞고 가서 당구치고, 신내까지 점프해서 해장국엔소주, 후엔 맥주, 그리고 신내에서 노원까정 뚜벅점프!!! ㅜㅜ 아 다리아포! 비에 젖은 흉측한사진들은 깨끗한물로 씻어내듯 i폰에서 깨끗이 씻어내서.....다음 카드는 좋은 내용을 뜸뿍담가 올릴께요!